[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부터 ‘젠틀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폴 로저 와인의 대표 휴버트 드 빌리와 함께하는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
와인 메이커스 디너에는 워커힐 수석 조리장인 지오바니 마우로가 선보이는 7개 코스 메뉴와 폴 로저 와인 7종이 준비되며 와인은 폴 로저 애호가를 위해 2007년에 출시된 달콤한 꿀 향과 아름다운 골드컬러가 특징인 폴 로저 퓨어 브뤼 NV, 화려한 꽃 향과 카라멜 향을 느낄 수 있는 드미섹 샴페인 폴 로저 리치 드미섹 NV, 윈스턴 처칠의 사후 10주년을 추모해 만든 샴페인 폴 로저 뀌베 서 윈스턴 처칠 2000,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샴페인으로 사용된 폴 로저 브뤼 리저브 NV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 중 폴 로저 퓨어 브뤼와 폴 로저 리치 드미섹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와인이기도 하다. 메뉴는 문어 카파치오와 통영산 생굴, 보리 리조또와 농어, 참숯에 구운 꽃등심 구이 등이 준비된다. 가격 1인 기준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