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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콰트로슈프림 먹고 유럽 가자!

'콰트로슈프림으로 유럽을 만나다' 프로모션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4일 유럽풍 버거 ‘콰트로슈프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9일까지 ‘콰트로슈프림으로 유럽을 만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거킹 매장에 설치된 유럽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함께한 콰트로슈프림 제품 인증샷을 버거킹 마이크로사이트(www.tasteisking.co.kr)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좋아요’가 많고 재미있는 인증샷을 올린 고객 2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고급 캐리어, 만다리나덕 고급 카드지갑, 와퍼주니어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콰트로슈프림’ 시리즈는 신선한 채소와 순쇠고기/닭고기 패티에 매콤하고 쫄깃한 이태리식 살라미, 부드러운 치즈크림과 모차렐라, 파마산 등의 다양한 치즈가 어우러져 유럽풍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콰트로슈프림스테이크’, ‘콰트로슈프림치킨’, ‘콰트로슈프림주니어’와 2~3인이 즐길 수 있는 ‘콰트로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1월 9일까지만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