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서울, 건강식 디너 세미 뷔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올데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는 오는 122일부터 주중 저녁 6시부터 930분까지 오픈 키친에 마련된 다양한 종류의 에피타이저와 샐러드를 뷔페 스타일로 즐기는 안티파스티를 출시한다.

 

안티파스티는 이탈리아에서 메인 식사 전에 먹는 모둠 전채 요리를 가리키는 말로, 이번에 출시하는 더 가든의 안티파스티 뷔페에서는 건강식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디저트를 디너 세미 뷔페로 선보인다.

 

신선한 야채로 만든 5종의 그린 샐러드를 비롯하여 가지 치즈 테린, 참깨 드레싱을 곁들인 타로 샐러드, 튀김 버섯 샐러드, 오렌지를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 치킨 아스파라거스, 스윗 레드빈 무스 등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산뜻한 요리로 구성했다.

 

또한 오늘의 스프 2, 치킨, 딤섬, BBQ 폭립 등의 따뜻한 요리와 6종의 디저트도 준비된다. 가벼우면서도 영양 풍부한 건강식으로 구성하여 칼로리 높고 무거운 저녁 식사를 꺼리는 직장인 또는 여성고객이 식사대용으로 충분히 즐길만하다. 가격 1인 기준 성인 45000, 어린이 23000. 25000원을 추가하면 와인,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안티파스티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하여, 파스타와 피자 메뉴를 15000원부터 18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치킨과 버섯을 곁들인 굴소스향의 크림 파스타, 봉골레, 고르곤졸라 크림 스파게티부터 마르게리타 피자, 새우와 마늘을 올린 파인애플 피자 등 총 10가지의 메뉴가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