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왕중왕전’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7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통한 배출가스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이 행사를 통해 ▲히터 작동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엔진 및 브레이크 점검 ▲엔진오일 점검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 운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쌍용차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