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뉴 그랜드 체로키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R&B 소울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뉴 그랜드 체로키를 탄다.


지프 브랜드는 이들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의전 차량으로 동 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3년 데뷔한 이후 단 한 번의 방송출연 없이 음반 차트 1위를 기록 하는 등 국내 음반시장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들은 오는 20일 일산 킨텍스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콘서트인 ‘(Thank Your Soul)’진행한다.

 
지프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정일영 이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트렌디한 감각과 소울의 정통성과 실험정신을 버무려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해왔다는 점에서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자유와 열정, 모험 정신과 닮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한국 R&B를 대표하는 네 남자의 환상적인 조화는 오프로드에서의 강인함과 도심에서의 럭셔리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뉴 그랜드 체로키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번 의전 차량 지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56.0kg.m, 복합 연비 11.7km/l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 또는 최고 출력 286ps, 최대토크 35.4kg.m, 3.6L V6 VVT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지프의 독보적인 4륜구동 시스템인 쿼드라-드라이브II 4WD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다인 60종 이상의 첨단 기술을 내포하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성, 그리고 경제성까지 자랑한다.
 

지프 브랜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지프 브랜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JeepKorea)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프 브랜드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1인 2매)을 선발해 12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라이브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