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겨울 시즌 특별한 웨딩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이면 하얀 눈 꽃 세상으로 변하는 남산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겨울 시즌에 결혼식을 진행하는 커플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 이벤트는 20141월에서 3월 중 결혼식을 진행하는 커플 중 추첨을 통해 한 커플에게 반얀트리 웅가산으로 허니문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로 제공되는 23일 무료 숙박권에는 2인 조식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반얀트리 웅가산은 신혼 부부를 위한 59채의 단독 풀빌라를 갖추고 있어, 둘만의 오붓한 시간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허니문 데스티네이션으로 손꼽힌다.

 

또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의 60분 바디 마사지 이용권 2장과 2014119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빈 소년 합창단 공연 R석 티켓2장을 선물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이 외에도 모든 결혼 커플에게 스위트 룸 1박 투숙, 웨딩 메뉴 시식, 리무진 서비스, 샴페인 1병 및 혼구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스위트 룸에는 샴페인과 초콜릿이 포함된 웰컴 어메니티와 장미 꽃과 캔들로 꾸며지는 로맨틱 셋업이 제공돼, 그 어느 때보다도 로맨틱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본 이벤트는 20141월에서 3월 사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는 130일까지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