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로만손, ‘피겨 퀸’ 김연아 우승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피겨 퀸김연아 선수가 지난 6일과 7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 선수가 모델로 활동 중인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로만손은 김연아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연아 선수의 화려환 귀환을 기념하기 위해 김연아 선수에게 영감을 받아 출시된 르 레브 드 연아(연아의 꿈)’ 주얼 밴드 타입 시계에 100개의 숫자를 각인 했다. 100개의 숫자 중 1번 시계는 김연아 선수에게 헌정되고 나머지 숫자가 새겨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김연아 선수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르 레브 드 연아(연아의 꿈)’의 주얼 메탈 밴드 출시와 함께 김연아 선수의 우승 축하 깜짝 이벤트를 위해 케이스 뒷면에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넘버링 했다. 1번은 김연아 선수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선물로 헌정되고 나머지 100번까지의 시계를 구매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넘버링 된 시계는 더 와치스와 타임 애비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넘버링 시계를 구매한 고객은 본인의 인증 샷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해당 URL을 더와치스 페이스북에 남기면 확인 후 사은품이 증정된다. 김연아 테이블 클락, 등신대, 노트 등 김연아 관련 사은품이 랜덤으로 발송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