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런닝맨' 공유가 선택한 패딩은?

 

[KJtimes=유병철 기자] 공유의 8년 만의 예능 출연이 화제다. 공유는 영화 용의자의 개봉을 앞두고 박희순과 함께 출연한 주말 예능 SBS ‘런닝맨에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과시했다.

 

모든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방화죄 용의자로 등장한 공유는 특유의 매너남다운 매력적인 모습과 함께 때론 박력 있는 상남자로 변신하는 등 팔색조 매력으로 본인의 죄목인 여심 방화죄 값을 다했다. 더욱이 공유는 야외 미션 중에 선보인 오렌지 컬러의 패딩 스타일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부족함이 없었다.

 

공유를 비롯한 런닝맨멤버들은 각각 오렌지, 블루, 그린 등 화사한 컬러블럭 패딩으로 미션을 완수하며 격렬한 야외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는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마지막 미션에서 안타깝게 노련한 하하의 추격전에 런닝맨최종우승을 눈앞에서 놓치며 아쉬움을 자아내며 예능계의 블록버스터 런닝맨의 재출연을 다짐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관계자는 오랜만의 예능에 출연한 공유는 디스커버리 고유의 컬러블럭이 돋보이는 패딩으로 활동적이면서 패셔너블한 느낌을 살린 겨울 아웃도어를 제안했다더욱이 야외 촬영시 멤버들의 추위를 막아준 덕다운 패딩 제품은 기능성과 함께 공유가 선택한 오렌지를 비롯 옐로우, 블루, 그린 등 화사하면서도 다채로운 컬러로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남성 겨울 아우터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방송직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