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바비인형’ 보라, 핫한 컬러 숏팬츠로 건강 각선미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건강 각선미돌로 유명한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바비인형 각선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보라는 KBS2 ‘뮤직뱅크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스타일의 숏팬츠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살아있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했다.

 

이날 그녀는 로얄블루 컬러의 하이웨이스트 숏팬츠에 페미닌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귀여운 바비인형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처럼 은근한 섹시미와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살려줄 바비인형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올 겨울 시즌에는 올 블랙 컬러 코디에 재미를 줄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특히 로얄블루, 페일핑크와 같은 복고풍의 페미닌한 컬러가 시즌 컬러로 꼽히고 있다.

 

하이웨이스트 숏팬츠를 코디할 때 왓아이원트 브랜드의 오버니하이 부츠를 선택한다면 보라처럼 바비인형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동시에 겨울철 보온성 역시 높일 수 있다.

 

넥 리본타이 디테일의 페미닌 화이트 셔츠와 스커트로 공주풍 바비인형 룩을 완성하고자 한다면 누누바이지아킴의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길이감의 코트를 선택해보자. 코트를 여미면 또 다른 원피스 느낌의 시크한 바비인형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누누바이지아킴의 관계자는 보라의 핫팬츠와 블라우스는 60년대 페미닌 감성을 재해석한 스타일이다특히 하이웨이스트 핫팬츠는 시선을 기본 허리라인 보다 높게 끌어올려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며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