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2014112일과 13일 양일간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와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인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기본예절과 덕목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와 호텔에서의 하루 숙박이 포함된 디즈니 프린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에서는 디즈니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덕목과 예절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용기, 인내, 모험, 배려 등 외면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춰야 진정한 프린세스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아이들은 모두 각자의 드레스를 입고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노래 배우기, 왈츠 배우기, 식사 및 차 마시는 예절 실습으로 구성된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 입장하면, 아이들이 드레스 입은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기념 촬영을 하고 지정된 자리에 앉아 프린세스 체험이 시작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 영화의 OST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 미녀와 야수’ OST에 맞추어 부모님과 함께 왈츠를 배우고 프린세스 소양의 기본이 되는 식사 예절과 차 마시는 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을 마친 아이들을 위한 프린세스 졸업식 및 수료증 수여가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은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동안 마치 무도회에 온 듯 아름다운 휘장과 디즈니 프린세스의 이미지로 아름답게 데코레이션되어 아이들은 마치 동화 속 궁전에 온 듯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12일과 13일 진행되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 볼룸에서 1회 오전 930분부터 오후 1230분까지, 2회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 시간 중 원하는 시간에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예약이다. 5세부터 10세까지의 여자아이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아이 7만원.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참가와 호텔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패키지도 예약이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아이 1인 참가, 호텔 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이 가능한 객실 패키지로 호텔 숙박은 20131213일부터 201422일까지 가능하며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2112일과 13일 중 오전과 오후 선택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가격 어른 2, 아이 1인 기준 1265000(10% 세금 별도)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