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릴레이 ‘BIG 이벤트’ 2탄 벌스데이 캔 증정

 

[KJtimes=유병철 기자] 브랜드 론칭 14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BIG 이벤트를 진행중인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12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두 번째 행사인 벌스데이 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CJ올리브영은 12월 한 달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릴레이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

 

벌스데이 캔 증정 이벤트는 그 중 두 번째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벌스데이 캔 구성품으로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인 핫 팩과 마스크팩, 폼클렌저, 화장품 미니어쳐 및 트라이얼 키트 등 올리브영 내 입점되어 있는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들로 정성껏 담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벌스데이 캔은 지난 9월 진행된 CJ올리브영 ‘14주년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정현씨(25)의 작품을 활용해 제작되어 그 의미가 크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8일까지 진행했던 ‘BIG 세일이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유지, 일 평균 구매 객 수 23만 명에 달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로 인한 2, 3차 이벤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특히 이번 벌스데이 캔은 올리브영 고객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더욱 뜻 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12월 한 달간 릴레이 빅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1226일부터 29일까지 세 번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