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럽클리오, 13일부터 최대 50% 빅세일

 

[KJtimes=유병철 기자] 프로페셔널 뷰티 편집샵 클럽클리오가 최대 50%까지 빅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12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빅 세일 행사는 2013년 한 해를 정리하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 그리고 스킨 케어 브랜드 구달 등 전품목을 30~50%까지 할인한다.

 

할인 품목으로는 클리오의 인기 제품 킬블랙 아이라이너,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 그리고 광고 제품인 산다라박의 버진 키스 립니큐어, 손나은의 페리페라 틴트 글로우 스틱 등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빅 세일 행사는 전국 클럽클리오 매장(명동, 홍대, 이대, 압구정, 일산, 대구 동성로)과 온라인 클럽클리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클럽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토탈 뷰티 편집샵으로 지난 12년 명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13년 홍대, 이대, 압구정, 일산,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하며 여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 세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