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DFS 그룹, T 갤러리아 by DFS 마카오에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최고의 명품 유통 브랜드 DFS그룹(이하 DFS)T 갤러리아 마카오점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버버리, 디올, 펜디, 조르지오 아르마니, 구찌, 랑방, 루이비통, 미우 미우, 살바토레 페라가모, 토즈 등과 협업해 준비한 T 갤러리아 레드 컬렉션을 이번 달 22일까지 더 숍스 엣 포시즌즈의 T 갤러리아에서 선보인다.

 

하와이와 홍콩에 이어 마카오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T 갤러리아 by DFSDFS 그룹이 지난 50년간 지향해온 여행자를 위한 도심형 쇼핑 타운의 가장 진화된 콘셉트다. T 갤러리아by DFS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T 갤러리아 레드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DFS 로고 색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명품 브랜드 제품들로 특히 펜디의 피카부 백과 줄무늬 펭귄 밍크 코트가 대표적이다. 또한 샤론 스톤과 함께 디자인한 루이비통의 한정판 베니티 케이스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버브 백도 만나 볼 수 있다.

 

T 갤러리아 레드 컬렉션은 더 숍스 엣 포시즌즈 내 'T 갤러리아 by DFS'에 전시된 후 연말을 맞이하여 대중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