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중국기자단을 초청해 평택공장 견학과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쌍용차가 초청한 기자단은 중국청년보, 자동차산경망, 기차지자, 태평양기차망 등 중국 유력 포털사이트 및 자동차전문 사이트, 일간지 기자 20여명으로 「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현지 판매 차량들을 직접 시승한 뒤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1년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베이징 모터쇼, 상하이 모터쇼, 광저우 모터쇼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2012년에는 현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가솔린 엔진「코란도 C」 시승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기자단 초청행사는 「뉴 코란도 C」 중국 론칭 이후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핵심시장인 중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제품라인업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앞으로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