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2013 환경주거문화대상' 수상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2013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서희건설은 탄탄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서울·경기권은 물론 부산과 울산 강원 등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상복합 건물을 공급하고 있는 도급순위 30위의 중견전문건설업체다.


특히 대구광역시 유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17개동 1669세대와 주상복합 2개동 212세대 등 매머드급 주거단지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은 입주자들의 생활환경 특화에 맞춰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웠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에 주력하며 총 1137가구의 구미지역 최초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또 지하 2∼지상 12층 6개동 규모인 전북 군산시 지곡동 ‘지곡동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하고 있다. 382가구 가운데 일반에 132가구가 분양된다.


울산광역시 블루마시티는 '서희스타힐스 블루원' 총 분양물량 890가구 중 조합원분 658가구를 분양 완료하고 현재 232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이외 부산 장전역, 김해율하, 거제 지세포, 광주각화동, 강릉 회산동, 여수죽림, 포항 오천 지역주택조합이 성황리에 조합원 모집 중이며 수원 오목천동, 울산 강동산하, 청주율량, 군산 지곡동 서희스타힐스는 시공 중에 있다.


마포 신수동, 울산 온양발리, 익산 팔봉동, 대구 다사동, 남양주 오남리, 동작 상도동, 부산 연산동, 경주 안강 지역주택조합 시공약정을 체결해 총 1만2474세대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서울시 건축상을 비롯해 대한토지주택공사의 우수 시공사 2회 선정, 대한민국 건축대상 수상 등 시공에서 준공까지의 품질, 하도급, 안정성, 환경관리 등의 종합적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술능력을 검증 받아왔다.


한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서희건설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경영과 주택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및 최고의 시공으로 입주자에게 더 좋은 삶을 보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