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7100대 판매 ‘아이나비 Real Shot’ 홈쇼핑 대박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Real Shot’(아이나비 리얼 샷)이 홈쇼핑 방송 11일 만에 매출 110억원을 달성했다.
 

‘아이나비 Real Shot’은 10월 출시부터 연속 매진을 기록하던 CJ오쇼핑 기준 블랙박스 최단 기간 최대판매량을 올렸다. 현재까지 누적판매량은 약 4만4000대로 1일 최고 71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아이나비 Real Shot’은 3.5형(대각 8.89cm)의 LCD화면이 장착돼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 및 환경 설정을 LCD화면 터치만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 외장 GPS 지원, 고온차단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팅크웨어는 올해 블랙박스 부문에서 ▲한국소비자 포럼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한국표준협회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등을 수상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은 물론 144가지의 까다로운 내부 검증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는 제품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다”며 2013년 아이나비는 더 좋은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