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에이치커넥트, ‘와우! 세일’ 돌입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에서 18일부터 2013 겨울시즌 와우! 세일(WOW! SALE)’을 실시한다.

 

에이치커넥트는 와우! 세일을 맞아 패딩 점퍼, 니트, 카디건 코트 등 의류와 잡화, 액세서리 등 에이치커넥트 인기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은 에이치커넥트 강남역점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90여개 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 단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치커넥트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치커넥트는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타이완, 싱가폴 등 4개국에서 전개 중이다. 현재 뮤즈로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