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MCM,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시작과 함께 이벤트 마련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네이버의 도돌런처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테마를 출시했다.

 

도돌런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핸드폰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성하고 꾸밀 수 있도록 배경과 아이콘 이미지를 지원하는 앱이다.

 

도돌런처 MCM 테마 설치 시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 SHOPMCM이 제공하는 크랙&칼 비욘드 스노우돔 콘셉트를 살린 배경화면, 아이콘, 위젯,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되며 MCM 스페셜 쇼핑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MCM 도돌런처 테마는 모바일 도돌런처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테마를 설치한 이들에게 MCM 제품을 10% 할인쿠폰이 100% 지급 될 예정이다. 또한 1231일까지 테마 설치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MCM 크랙&칼 리미티드 에디션 백팩(1), 지갑(1), 수면안대(20)와 에바 럭스(EVA LUX) 지갑(5)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1417일 예정이다.

 

MCM 관계자는 이번 도돌런처 MCM 테마 출시는 MCM의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앞으로 MCM과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써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 SHOPMCM은 이번 스마트폰 테마 출시에 앞장서는 것 이외에도 MCM을 애용하는 쇼핑몰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급 사은품 및 VIP 회원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