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3일 115년 전통의 독일명품여행가방 리모와(RIMOWA)는 명동 매장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리모와 명동점은 360m2 규모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매장으로 아시아 내 리모와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매장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리모와 명동점에서는 리모와 전 라인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두번째로 구성된 VIP Zone에서는 알루미늄 소재의 프리미엄 라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Show Your Own RIMOWA’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리미티드 에디션인 Salsa Deluxe Olive Green 제품 소개, 이용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및 SM아티스트들의 컨텐츠로 꾸며진 SMTOWN WEEK 스페셜 제품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모와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RIMOWA event를 통해 선정된 나만의 개성을 강조한 RIMOWA 제품들에 대해서 총 3천만원 규모의 시상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퍼 장영호씨가 가방 또는 노트에 직접 손글씨를 써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오픈 행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리모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한 곳의 추억과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리모와의 지향점을 소개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리모와는 사회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한 후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명동점 오픈행사를 통해 서울대학병원 함춘후원회 3천만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유방건강 재단, 유니세프를 통한 필리핀 재해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매년 사랑의 열매 재단, 학교 장학재단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앞장서고 있다.
리모와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하드케이스로 방탄 유리에 들어가는 최첨단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항공기용 알루미늄의 두 가지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온도, 습도,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90단계 이상의 세분화된 제조 과정과 독일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유럽에서 직접 생산되는 명품 여행가방이다.
리모와는 이번에 오픈하는 명동점 외에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신사스토어,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분당 AK 플라자 분당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