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연말 모임, 댄디가이들의 가방 속 필수 아이템은 무엇?

 

[KJtimes=유병철 기자] 12, 지인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고 싶다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스타일링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폭이 적은데, 이럴 때 잘 고른 코트 한 벌과 댄디한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매치한다면 여성들의 눈길을 한 몸에 사로잡을 수 있다

 

프랑스 정통브랜드 제이에프레이(J.F.REY)는 블랙 뿔테안경 포인트로 모임의 주인공이 되는 스타일링법을 제안한다.

 

올 겨울 남성 아우터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코트 안에 심플한 니트를 매치하고 마지막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아이웨어를 착용하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제이에프레이(J.F.REY)가 선보인 블랙 뿔테안경은 유러피언 느낌의 둥근 프레임에 블랙색상의 원 톤을 사용하여 깔끔한 느낌까지 더해 댄디한 이미지를 나타내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제이에프레이(J.F.REY) 관계자는 모임이 잦은 연말, 포인트 아이템으로 아이웨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특히 블랙 뿔테는 세련되면서 댄디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남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전통브랜드 제이에프레이(J.F.REY)는 아이웨어에 예술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아방가르드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혁신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에 나무나 카본피버와 같은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