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4일간 더블 포인트 ‘올리브영 데이’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12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더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올리브영 데이를 진행한다. 이는 브랜드 론칭 14주년을 기념해 진행해온 릴레이 ‘BIG 이벤트중 세 번째로 12월에 진행하는 마지막 이벤트이다.

 

그 동안 CJ올리브영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을 올리브영 데이로 지정, 당일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CJ ONE 포인트를 2배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올리브영 데이12월 릴레이 ‘BIG 이벤트의 세 번째 이벤트로 기존 올리브영 데이보다 더욱 길어진 4일 동안 CJ ONE 포인트를 2배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 내 일자 별로 브랜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6일에는 보타닉힐 보(boh) 모이스트 유스 토너, 에멀젼 단품 구입 시 1+1 교차 증정하며 27일에는 라노립스 립 컬러 애플즈 제품을 1+1으로 구매 가능하다. 28일에는 엘르걸 와우 페인팅 립틴트를, 29일에는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를 각각 50% 할인 한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14주년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진행된 CJ올리브영의 릴레이 ‘BIG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지난 빅 세일’, ‘벌스데이캔 증정 이벤트에 보여주신 성원과 같이 12월 마지막인 올리브영 데이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