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최대 연 8.15% 수익 제공 ELB, ELS 2종 공모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증권은 원금보장형 ELB와 원금비보장형 ELS 등 각각 1종을 모집한다.

‘NH농협증권 ELB 116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5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5개월 이후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10% 이내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의 70%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세전 7% (연 16.8%)의 수익이 가능하다.

‘NH농협증권 ELS 1291호’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비보장형 스탭업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0%(3개월), 105%(6, 9개월), 110%(12개월), 115%(15, 18개월) 이하이면 세전 연8.15%(최대 12.22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40%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12.225%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기준주가 결정일 및 발행일은 27일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지원센터 (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