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주)가 ‘2013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수상 및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국가품질상 서비스인증부문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인증기업 가운데 품질경영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심사와 선정은 기술표준원이 포상 심사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비알코리아는 핑크카 캠페인, 푸드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바리스타 교육과 채용, 사회적 책임 활동의 정착화를 위한 KPI 평가 체제 반영 및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 점포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안제도 및 각종 포상 등을 통해 내부 직원과 조직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 그리고 통합 VOC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비스품질 향상 등의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비알코리아는 고객 만족 경영 선포를 통한 품질혁신, 체계적인 인적자원 관리, 다양한 사내 제도를 통한 조직의 신뢰감 형성 등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2년에는 식품접객업과 커피로스팅센터 HACCP인증, FSSC 22000(국제식품안전시스템) 인증 획득 등으로 통합적인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비알코리아는 1985년 설립 이후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 NO.1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경영전략·중장기 경영 실적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만족 품질보증 시스템 운영 실적 등 총체적인 품질경영 실태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