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뉴이어스 럭키볼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새해를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연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뉴이어스 럭키볼 패키지를 소개한다.

 

힐튼 남해는 정초에 넉넉한 혜택과 덕담으로 갑오년의 복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이번 패키지를 준비, 이에 걸맞은 특별한 구성을 위해 프랑스 주방명품 브랜드인 르크루제와 손을 잡고 특별한 선물과 다이닝을 선보인다.

 

뉴이어스 럭키볼 패키지는 남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조식, 더 스파 무료 입장권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패키지 한정 혜택으로 르크루제의 스톤웨어 스프볼 세트 기프트와 르크루제 식기에 담아 나오는 3코스 디너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리빙 브랜드와의 색다른 프로모션을 통해 화이트 접시에 서빙하는 특급 호텔 디쉬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흥미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빵 접시부터 애피타이저, 샐러드,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각 코스별 음식에 맞게 용기의 색상과 재질, 모양을 선정해 식감을 더욱 살리고 눈의 즐거움도 더했다.

 

명절 연휴 전후로 유자 캔디가 들어있는 복 주머니가 객실에 준비되며 주말과 구정 연휴에는 특선 디너 대신 뷔페로도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