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태교 여행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예비 엄마 아빠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Baby Baby 태교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Baby Baby 태교 패키지는 201411일부터 630일까지 진행되며 예비 엄마 아빠에게 푸짐한 혜택과 출산물을 선사한다.

 

이그제큐티브 룸에서 투숙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이용, 비타민 섭취를 위한 생과일 주스 2잔이 이용 가능하며 푸짐한 저녁 식사를 위해 뷔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또한 가능하다.

 

또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임신 출산 용품을 선물하는데, 알록 달록 사랑스러운 누비 열쇠놀이 치발기, 블루독 베이비 배내 저고리, 프뢰벨 베이비 뮤직 CD, 똑똑한 아이 낳는 탈무드 태교 동화를 무료로 증정하며 LG 포켓포토와 LG 클래식 오디오를 대여할 수 있어 완벽한 태교 시간을 선사한다.

 

신체 변화로 살이 트고 혈액순환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하여 송레브의 튼살방지 크림, 베네크레 산후조리원 예약 시 10% 할인, 8만원의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수딩 페이셜과 하체 슈가 스크럽 서비스도 포함된다. 선착순 2인에게는 유럽의 엄격한 안전성 기준에 맞추어 테스트된 이탈리아 명품 풀사르 유모차를 대여 서비스 해 준다.

 

태교 여행 패키지로 투숙 후 그랜드 힐튼 서울 블로그와 육아 관련 카페에 투숙후기를 올린 후 그랜드 힐튼 서울 메일(grandhiltons@naver.com)로 링크를 보내면 우수 후기를 올린 2명을 선정하여 LG 포켓포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격 3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