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오는 9일부터 스마트 쇼퍼스북 증정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알찬 정보 혜택을 담아 선보인 스마트 쇼퍼스북 1월호를 오는 9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 고객 대상 선착순 10만 명에게 증정한다.

 

스마트 쇼퍼스북은 지난 2012년부터 선보인 시크릿북을 모티브로 리뉴얼 된 소식지로 이달의 신제품 및 인기 제품들의 정보와 혜택을 풍성하게 담아 구성했다. CJ올리브영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매월 e-스마트 쇼퍼스북을 받아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 고객 대상 책자로 제작한 스마트 쇼퍼스북을 격월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CJ올리브영은 새해 첫 달을 맞아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해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올리브영 3만원 자유이용권, 유리아쥬 립밤, 할인쿠폰 등 꽝 없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는 당첨되는 즉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시크릿북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고, 이에 2014년도에는 더 풍성한 컨텐츠로 구성된 스마트 쇼퍼스북을 만들게 됐다“CJ올리브영은 올 한 해 동안 스마트 쇼퍼스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쇼퍼스북 및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J올리브영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