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허핑식, 부활 김태원 응원 메시지 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어반 포크 밴드 허니핑거식스’(이하 허핑식)가 부활 김태원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허핑식은 6일 새벽 자신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태원의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 메시지를 선보였다.

 

영상 속 김태원은 “‘보코퍼펙트싱어를 통해 제가 유심히 봤던 두 사람이 팀을 결성했다예사롭지 않고 범상치 않은 이들이 가요계에 사건을 일으킬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이다. 진심으로 응원한다파이팅을 외치며 손키스를 보냈다.

 

이처럼 김태원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허핑식은 지난달 20일 유니크한 어반 포크 장르의 다음날을 타이틀곡으로 데뷔 싱글을 발표한 혼성 3인조 밴드.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감수성 짙은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예린과 퍼펙트싱어VS'에서 기계보컬로 불린 한경수, 실력파 연주인 엉클 쌤이 의기투합해 개성만점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앨범 발표전 플라워의 콘서트 무대 게스트로 초대되는가 하면 퍼펙트싱어VS’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정이 트위터를 통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등 등 선배 뮤지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태원, 이정 등 막강 지원군의 든든한 응원을 받고 있는 허핑식은 연초부터 FM 89.7 ‘뮤직플러스10’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