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1월 24일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Masters of Food & Wine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 몸의 체온을 높여주는 ‘발열 음식(thermo genic food)’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발열 음식에 관한 클래스와 최고급 한식 코스 디너와 매칭 오가닉 와인들로 구성되는 갈라 디너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3층 이벤트 룸에서 진행되는 Masters of Food & Wine은 바삭한 빙어 튀김과 깊은 향의 따뜻한 영지버섯 차가 제공되는 리셉션으로 시작하여 마시밀리아노 지아노 총주방장과 전재호 한식 쉐프가 인삼, 생강, 부추, 굴 등 발열 효과가 뛰어난 재료들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최고급 5코스 한식 요리로 이어진다.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들깨 소소 닭고기 냉채, 황태로 육수를 내고 아귀, 전복, 꼬막 등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넣은 해물탕, 인삼 열매와 간장에 재워 구운 소고기 안창살 숯불구이, 부추 양념 간장을 곁들인 간월도 굴밥, 그리고 초콜릿으로 솥 모양의 틀을 만들어 찹쌀 푸딩을 넣은 디저트까지 독특한 한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으며 조경진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랑스 오가닉 와인들도 매칭하여 즐길 수 있다.
디너를 즐기는 동안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의 박병렬 교수가 발열 음식의 종류와 특징, 코스 디너에 사용된 재료들의 선정 이유 등 발열 음식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가격 1인당 18만원.
한편 Masters of Food & Wine 고객들은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객실의 1박과 코너스톤의 2인 조식까지 즐길 수 있는 어웨이큰 패키지를 10% 할인된 특별가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