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황금무지개’ 유이, ‘황금룩’ 패션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속 팔색조 매력 유이의 황금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금무지개에서 경찰로 활약 중인 유이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아우터와 올 겨울 최고 유행 아이템인 체크 셔츠를 활용해 캐주얼하고 활동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유이는 후드 디테일과 심플한 디자인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에이치커넥트의 컬러 블록 코트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그는 네이비, 그레이 컬러가 멋스럽게 어우러진 컬러 블록 코트를 선택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패셔너블한 감성을 더했다. 또 그린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 스키니한 팬츠로 생동감 넘치는 여경패션을 선보였다.

 

유이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아우터로 시크한 매니시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주 방송에서 블랙, 그레이 컬러가 멋스럽게 매치된 에이치커넥트의 오버사이즈 스타디움 점퍼로 보이프렌드 핏의 점퍼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여기에 보온성이 뛰어난 레드 체크 셔츠를 착용해 활동성과 트렌디한 세련미를 갖춘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극중에서도 유이 패션 돋보인다”, “나도 유이 따라 입으면 시크해지나?”, “스타일 차이로 느낌이 확 다르네, 유이는 천상 배우인가보다~”, “2014년 새해는 컬러 블록 패턴이 대세일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