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게스 워치, 고혹적인 섹시미 신세경의 2014년 첫 광고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 액세서리 게스 워치가 한국 모델로 발탁된 신세경의 광고를 공개했다.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례적으로 게스 워치의 한국 모델로 발탁된 신세경은 이번 광고 촬영에서 청순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매력을 여과없이 선보였다. 특히 신세경이 갖고 있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촬영 콘셉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세경은 처음 진행해보는 젖은 머리카락 콘셉트 촬영에 호기심과 흥미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기시간에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이다며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신세경은 카메라 앞에서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포토그래퍼와 소통하며 한층 성숙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게스 워치 관계자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신세경이 보여준 높은 촬영 몰입도에 감탄했다신세경은 게스 워치가 보여주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최고의 모델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세경은 얼마전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타짜2 - 신의 손(가제)’ 여주인공으로 출연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