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수지지점서 ‘자산관리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수지지점에서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의 이미윤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2014년도 부동산 시장 전망 가이드를 주제로 최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분석하고 수지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사전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개별 부동산 컨설팅도 진행한다.
 
최용호 미래에셋증권 수지지점장은 “2014년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 방향을 살펴보면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며, “이번 세미나는 정부 정책은 물론 주거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늘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1-3 원흥빌딩 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2014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책자를 선물한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수지지점(031-896-4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