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저스트 라이크 선데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과 함께 저스트 라이크 선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저스트 라이크 선데이 패키지는 토마토 가든의 톡 쏘는 듯 싱그럽고 상큼한 향, 달콤한 마카롱과 크리미한 바닐라 향 등을 통해 릴랙싱한 일요일의 향기를 선사하는 조 말론의 신제품 캔들 컬렉션을 반얀트리 스위트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다.

 

스위트룸은 캔들, 린넨 스프레이, 디퓨저 등의 조 말론 런던 홈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여유로운 일요일의 향기를 선사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디럭스 스위트룸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보다 아늑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한편,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객실 내 릴랙세이션 풀을 갖추고 있어 개인적인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패키지를 이용하면 저스크 라이크 선데이 홈 컬렉션 체험뿐 만 아니라 조 말론 런던에서 제공하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디럭스 코롱, 포머그래니트 누와 디럭스 바디 크림, 레드 로즈 배스 솝으로 구성된 팸퍼링 컬렉션과 시그니처 핸드 마사지 바우처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룸 조식, 반얀트리 스파 30% 할인,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입장의 추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본 패키지는 오는 22일부터 15일까지 한정적으로 제공된다. 가격 6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