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신년 스페셜 뷔페@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 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기존의 뷔페 메뉴 외에도 다양한 설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뷔페를 진행한다.

 

설 연휴인 130일과 31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 외에도 한국 전통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음식들이 가득 준비된다. 설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인 따뜻한 떡국, 갈비찜, 떡갈비, 산적, 굴비 구이, 명절에는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전과 각종 재료가 골고루 어우러진 잡채, 갖가지 나물과 편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 중 하나인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케이크와 미니 디저트 외에도 알록달록 한 오색 떡과 모듬 한과, 그리고 수정과와 식혜 메뉴가 추가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새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음식부터 웨스턴 음식까지 세계 각국의 음식과 라이브 스테이션, 한식 스테이션, 해산물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오픈 키친 구조로 주방장에게 음식에 대해 물어보거나 면요리, 파스타 등의 요리를 원하는 재료로 주문해 조리 과정을 직접 보고 즉석 요리를 맛 볼 수도 있다. 가격 점심 뷔페 6만원, 저녁 뷔페 8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