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윈터 오이스터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오는 228일까지 윈터 오이스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진 굴 요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트 메뉴 외 다양한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오이스터 비즈니스 런치 세트, 오이스터 이그제큐티브 세트, 오이스터 디너 스페셜 세트가 준비된다. 오이스터 런치 세트는 신선한 샐러드와 수프, 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뷔페와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로 구성된다. 가격 55000.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 가능 한 오이스터 이그제큐티브 세트는 신선한 석화, 굴 칵테일, 생강 버터 맛 석화구이 중 선택 할 수 있는 전채요리와 굴 크림 수프, 메인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격 66000.

 

오이스터 디너 스페셜 세트는 게살 아보카도 석화구이와 비네그렛 소스의 굴 요리 중 한 가지 전채요리와, 굴 크림 수프 또는 굴 챠우더 수프, 그리고 메인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격 77000.

 

모든 세트메뉴의 메인 요리는 선택 가능하며 메인 요리로는 석화를 곁들인 메로 구이, 페르노 향의 굴 록펠러와 왕새우 구이, 굴 라비올리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호주식 굴 칵테일, 아보카도 석화구이, 샤프롱 향의 굴 크림 수프, 굴 라비올리 등 다양한 단품 메뉴도 즐길 수 있다. 가격 13000원부터 56200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