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토니모리, 딜라이트 토니틴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보이는 컬러 그대로 입술에 선명하고 촉촉하게 발색되는 딜라이트 토니틴트를 출시했다.

 

딜라이트 토니틴트는 흐르지 않는 타입의 틴트로 간편하게 톡톡 두드리면 빠르게 발색되어 입술과 생기를 주는 제품으로 약 98% 수분베이스 제품으로 기존의 틴트보다 촉촉하며 로즈힙오일, 호호바오일, 아르간오일 성분이 입술의 수분 손실을 방지해주어 더욱 촉촉한 입술로 가꾸어준다. 또한 피부에 해로운 벤조페논과 동물성 원료, 탤크 등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입술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딜라이트 토니틴트는 제품의 뚜껑이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1020 여성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체리핑크와 레드, 오렌지 차차 3종이 출시되며 바르는 순간 생기를 충전해주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달콤, 상큼한 과일향을 담고 있다.

 

토니모리 상품기획팀 김주희 차장은 기존의 틴트가 너무 묽은 제형으로 쉽게 흐르거나 번져서 메이크업 초보자에게 사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촉촉함은 더하고 흐르지 않는 타입으로 업그레이드한 딜라이트 토니틴트를 출시하게 됐다용량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하고 독특한 패키지로 1020 여성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