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쥴리크, 한국 첫 공식 스파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호주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쥴리크에서는 도심 속에서 호주 대자연이 선사하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휴식과도 같은 쥴리크 샵 & 스파를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 했다.

 

이번에 오픈한 쥴리크 스파는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에이치엠트레이딩에서 론칭한 것으로 호주 쥴리크 본사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전문적인 스파 스탭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또한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럭셔리함을 강조한 새로운 스파 인테리어를 전 세계 20여개국에 있는 쥴리크 스파 중 가장 처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쥴리크 스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프레스티지 시그니쳐 페이셜 & 바디 트리트먼트, 안티-스트레스 하이드레이팅 시그니쳐 페이셜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호주 쥴리크의 전통적인 스파 방식을 한국인에 맞는 스페셜한 케어법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쥴리크에서는 이번 공식 스파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기프트 세트 증정 및 스파 10회권 구매 시 스파권 할인 및 업그레이드, 스파 12회권 구매 시 3회를 추가 관리해주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