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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절대 후회없는 뷰티템 3


[KJtimes=유병철 기자] 찬바람과 눈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 스키장에서는 특별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아침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을 눈보라에 지워보내고 싶지 않다면 아래 3가지 필수 뷰티템을 반드시 챙기도록 할 것. 오랜 시간 변함없는 메이크업으로 스키장에서도 맘껏 뷰티를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젤 타입 섀도로 세련되고 시크한 스키장 룩 완성


스키장에서의 메이크업은 평소보다 화려해도 좋다. 단 추워보이는 쿨톤 컬러 대신 브라운, 골드 같은 따뜻한 웜컬러 계열의 펄 아이 섀도를 활용할 것. 워터프루프 효과의 스틱 타입 아이 섀도를 아이 라인을 그리듯 또렷하게 연출하면 세련된 스키장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리퀴드나 젤 타입 제품을 선택하면 한측 촉촉하게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섀도우는 하이 피팅 포뮬라의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눈매에 자극없이 밀착되어 24시간 번짐없이 완벽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은은한 펄감으로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며 오토 펜슬 타입으로 깍아쓸 번거로움이 없어 빠르게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밀착보습 베이스로 보딩 후에도 처음 피부 그대로~!


피부 고정력이 좋아 확실하게 피팅되는 파운데이션 사용해 흐트러짐 없는 피부 메이크업으로 장시간 유지하도록 하자. 보습 성분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겸비된 제품이라면 금상첨화다.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른 피부에 스펀지나 퍼프를 이용해 두드리듯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한층 보송한 마무리감과 함께 밀착력이 높아진다.

 

클리오 킬커버 하이스트웨어 파운데이션 밤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밤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틈새까지 꼼꼼히 커버해주면서 탁월한 보습 에센스 및 주름 개선 성분 함유로 보습과 미백 뿐 아니라 SPF 32 PA++ 자외선 차단 지수로 건조할 수 있는 스키장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지워지지 않는 롱라스팅 but 절정 컬러!


스키장에서 가장 쉽게 지워지는 립 메이크업은 보송한 마무리감에 발색은 확실한 랍라커 제품이 제격이다. 레드 컬러로 베이스를 돋보이도록 하거나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에 누디한 컬러로 부드럽게 연출하도록 한다. 이때 립밤을 살짝 바른 뒤 립라커를 연출하면 오랫동안 촉촉하게 립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클리오 버진 키스 립니큐어는 매니큐어처럼 우수한 발색과 롱라스팅 지속력을 자랑하는 고감도 컬러의 리퀴드 루즈로 비비드하고 매트하게 발리면서도 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매트 피니쉬 리퀴드로 입술에 완벽하게 피팅되며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뭍어나지 않는 키스프루프 지속력으로 컬러를 장시간 유지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