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지난 16일 서울시에 있는 세 개 자매 호텔들의 셰프들이 참가하는 웰빙 요리 경연대회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명동, 강남, 인사동 지점에서 각 3명의 셰프들이 선발되어 요리대회에 참가했으며, 합리적인 비즈니스 호텔의 선두주자답게 저비용의 계절재료를 사용한 웰빙 음식을 주제로 요리 대회가 진행되었다. 심사 방식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참가 셰프들의 경력과 관계없이 오로지 맛 하나만으로 우승자를 뽑았다.
테스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의 셰프들에게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그 중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점의 구창우 셰프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창우 셰프는 가지를 주재료로한 저비용의 웰빙 요리를 선보였다. 구운 가지에 새콤한 발사믹 소스로 양념한 버섯을 채운 후 배소스로 맛을 낸 그의 요리는 저비용, 건강, 맛 세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심사위원단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우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비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웰빙’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주명건 사장은 “이비스 호텔을 찾는 고객님들께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그러한 방안 중 하나로 고객님들께 보다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