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스위스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라클레트 스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러피언 레스토랑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여 가지의 스위스 전통 요리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프랑스어로 ‘녹이다’라는 의미의 단어 퐁도르(Fondre)에서 유래된 음식 퐁듀(Fondue)가 있다. 페스타에서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라클레트 치즈, 그뤼에르 치즈 등을 치즈 냄비에 녹여 빵과 콜리플라워, 토마토, 감자와 함께 낸다.
감자를 얇게 썰거나 갈아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스위스의 감자 요리 뢰스티(Rösti), 소고기와 양파, 고추, 파프리카등을 넣은 매운 수프 굴라쉬(Goulash), 달걀과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돼지고기 슈니첼(Shnitzel), 구운 소시지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 그리고 팬에 구운 농어에 레몬을 곁들여 먹는 피렛 드 페르슈(Filet de Perche)도 맛 볼 수 있다. 가격 단품 2만6000원부터 4만8000원까지, 코스 메뉴 12만원.
한편 반얀트리 서울은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함께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위스의 매력’이라는 타이틀의 미니 사진전을 연다.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입구에서부터 10여 점의 다양한 스위스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페이스북 이벤트 및 해당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추첨 이벤트를 통하여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