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졸업 입학생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이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21일부터 331일까지 졸업, 입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졸업생 또는 입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이 쏘도베 뷔페 레스토랑 이용 시, 1인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여 준다. 할인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졸업,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하며 런치 뷔페와 디너 뷔페에 해당한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쏘도베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조리된 다채로운 뷔페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머큐어 홈메이드 런치 뷔페는 다양한 시즌 별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수프, , 과일, 디저트 등 30여 종의 신선한 샐러드바와 바비큐폭립 스테이크, 다양한 누들 요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큐어 디너 뷔페는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 등 70여 가지의 메뉴가 제공되며 특히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 포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