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S그룹이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LS그룹은 24일, 지난 6일부터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LS드림 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주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LS드림 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과학교실에는 구미·동해·부산·안양·울산·인천·전주·청주 등 8개 지역에 사는 초등학생 5∼6학년 160명이 참가했다. 아울러 대학생 24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이들 강사는 아동들의 과학수업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LS그룹 관계자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LS그룹이 지역 아동들의 과학 실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면서 “현재 2기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두 배 확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