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 WM사업본부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에 따르면 2014년 해당본부 경영방침인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통한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 이라는 방침아래 리테일 부문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을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함양한 자산관리 전문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자산관리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WM사업본부 산하 각 지역본부 과장 이하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부터 각 지역본부별로 연간 4회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객 세미나 개최, 고객상담 역량, 고객 성향에 따른 자산 배분, 스토리텔링(설득의 비밀) 등 4개의 테마 및 각종 금융 상품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자산관리 및 브로커리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WM추진팀 이재성 이사는 “자산관리의 차별화는 직원들의 역량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HMC투자증권은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수한 자산관리 전문가를 보유한 최고의 자산관리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일즈 아카데미’는 작년 10월 재경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남부지역본부 1회차, 2월 중부지역본부 1회차 등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