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는 7월 개관


[KJtimes=유병철 기자] 2002한무컨벤션이 강남구 삼성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본격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 이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오는 7월에 개관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들어서는 곳은 바로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동북아무역타워(NEATT)의 상층부. 동북아무역타워(NEATT)는 지상 68312의 초고층 건물로 완공이 되면 국내 최고층 건물로 등재되며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과 대우인터내셔널 및 글로벌 기업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초 포스코건설이 단독 시공사로 나서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의 본사는 올해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크오드 프리미어 인천은 최상층인 64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총 423개의 스위트급 레지던스 객실로 구성되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과 함께 최고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유일한 럭셔리 레지던스형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국내 최고층 빌딩이자 송도 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타워(NEATT)의 상층부 (36~64)에 위치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레스토랑과 바, 연회장과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명실상부 이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국제업무지구, 바이오 연구단지는 물론 롯데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해돋이 공원과 같은 주변 환경과 인접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불과 20여분 거리, 서울에서는 외곽순환도로와 제3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40분 거리로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레저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지난 20139월에 한무컨벤션의 대표이사로 부임한 조윤영 대표는 임직원 일동에게 전하는 신년사에서 “2014년은 한무컨벤션의 제2 성장시대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것이며 전사적으로 혁신의 구체적 실천과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의 혁신, 그리고 새롭게 개관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조기 사업 정상화를 당부하며 임직원 일동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1960년 설립된 오크우드 브랜드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25000실 가량의 다양한 등급의 숙박 시설물을 운영 중이다. 최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제1 본부호텔로 지정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대한민국에 오픈하는 두 번째 오크우드 호텔로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