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겨울 특선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레스토랑 8은 오는 23일부터 314일까지 겨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새로운 메뉴는 푸아 그라, 캐비어, 블랙 트러플 패티가 곁들여진 호주산 쇠고기 웰링턴 등 최고급 재료 준비한 5코스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8의 서양 주방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코스 메뉴는 구운 비트루트와 석류를 곁들인 올리브 오일 향의 참치로 시작한다. 이어 푸아 그라로 만든 고구마 수프가 추위로 차가워진 몸을 데운다.

 

본격적인 메인 요리로는 이탈리안 캐비어가 곁들여진 대하가 들어간 라비올로와 호주산 쇠고기 웰링턴이 잇달아 준비된다. 쇠고기 웰링턴은 안심을 활용해 퍼프 패스츄리, 블랙 트러플 패티 등과 함께 준비되며 레드 와인 로즈마리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끝으로 겨울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가 바닐라 아이스크림, 쿠키와 함께 나오며 코스를 마무리 한다.

 

레스토랑 8의 겨울 특선 5코스 메뉴는 주중 저녁(-)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당 88000. 점심(-)에는 4코스로 제공된다. 가격 1인당 6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