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전국 12개 앰배서더 호텔 신년 말띠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전국에 있는 12개 계열 호텔에서 오는 130일부터 228일까지 신년 말띠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메인 이벤트로 3대 말띠 가족 찾기인 () 많은 가족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흔치 않은 3대 직계 말띠 가족에게 앰배더서 로고 형태의 금 3돈을 증정하는 행사로 선착순 단 1가족에게 상품이 주어진다.

 

두 번째 이벤트는 말띠 2인 이상이 호텔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멤버십 포인트 두 배 적립을 비롯해 웰컴 드링크, 와인, 식사권 등이 제공된다.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는 재미있는 언어유희 이벤트인 앰배서더 페이스북 말() 달리자!’. () 실수 또는 말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을 각 호텔의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퓨저, 숙박권, 식사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 및 각 호텔 별 제공 상품은 오는 130일부터 앰배서더 호텔그룹 통합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