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네일 테라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뿐 아니라 손톱에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잦은 네일 컬러링으로 손상된 손톱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는데, 매번 네일샵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때 집에서도 확실한 케어 효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네일 케어 제품을 이용한다면 시간과 돈을 절약하면서도 건강한 손톱을 선사해줄 것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손톱에 촉촉한 수분과 영양을 듬뿍주어 손톱을 케어해주는 네일 케어 전문 라인 네일 테라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리오 네일 테라피 4종은 에센셜 앰플, 스트렝스너, 젤 탑 코트, 퀵 드라이 스프레이로 구성되어 겨울철 지치고 손상된 문제성 손톱을 자극 없이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는 것은 물론, 은은한 허브향으로 네일 케어를 하는 동안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제품이다. 영양과 수분을 부여해주는 에센셜 앰플과 스트렝스너, 그리고 네일 컬러링을 한층 손쉽게 마무리해주는 젤 탑 코트와 퀵 드라이 스프레이로 구분된다.

 

에센셜 앰플은 건조하고 메마른 손톱에 뛰어난 보습 성분인 알로에 베라잎추출물, 감초추출물이 즉각적으로 수분을 부여해주는 앰플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을 주면서도 끈적끈적한 오일들과 달리 수분 앰플 제형으로 되어 있어 손톱에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바로 흡수되어 건조시간이 따로 필요 없다.

 

또한 쉽게 갈라지는 연약한 손톱에 살구씨 오일, 보리지씨 오일로 영양감을 채워주는 스트렝스너는 누렇게 착색된 손톱을 환하게 케어해주고, 울퉁불퉁하게 갈라진 손톱 표면을 매끄럽게 채워준다. 특히 손톱이 예뻐보이는 밀키 핑크 색상으로 되어있어 네일 컬러를 따로 하지 않아도 윤기 나는 혈색 있는 손톱으로 표현해주며 네일 케어 전, 베이스 코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젤 탑 코트는 일반적인 탑코트와는 달리 젤 네일을 한 것 같은 도톰한 볼륨감과 광택감을 주면서, 강한 코팅막이 손톱을 보호해 네일 컬러 지속력을 높여준다. 젤 네일 같은 마무리감에도 불구, 일반 탑코트와 비슷한 빠른 건조 속도로 네일 컬러 시간을 줄여준다.

 

마지막으로 컬러링 후 살짝 뿌려주면 찍힘이나 뭉개짐 없이 쉽고 빠르게 건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퀵 드라이 스프레이로 마무리해주면 집에서도 샵에서 받은 네일처럼 케어할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은은한 허브향이 손톱에 오랫동안 남아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일 테라피 4종은 클럽클리오 명동, 홍대, 이대, 압구정, 일산, 건대, 대구 동성로, 청주 성안길, 부산 경성대 매장, 화장품 전문점 그리고 온라인 클럽클리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