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졸업 및 입학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전체 레스토랑에서 동서양을 망라하는 다양한 메뉴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26일부터 3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4인 이상 가족 동반 고객에게 졸업생과 입학생 한 명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3인 이하 동반 시 졸업생과 입학생 한 명에게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념즉석사진과 축하케이크 50% 할인쿠폰 또한 제공된다.

 

상기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에이트리움 카페의 신선한 샐러드 바에 안심 스테이크 메인 메뉴 세트와 디너 세트 메뉴, 주말과 공휴일에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준비된다.

 

또한 일식당 미쯔모모는 졸업입학 특선메뉴로 주방장 특선 생선회와 함께 바삭바삭한 새우 튀김과 무즙 소스, 일본식 된장에 절인 은대구 구이가 포함된 세트 A와 전복과 버섯 구이 및 생선조림이 포함된 세트 B를 선보인다.

 

중식당 여향은 냉채와 성게알 게살 두부수프, 해삼 관자와 어향소스의 아스파라거스 쇠고기 요리가 포함된 메뉴 A와 냉채와 삼선해물수프, 해삼 전복, 광동식 스테이크, 깐풍 왕새우, 죽생 야채 두부가 포함된 메뉴 B를 제공한다.

 

졸업입학 특선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은 봄 패키지, 뷔페 식사권, 선데이 브런치 식사권 등의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주어지니 행운권 당첨의 기회도 노려보면 좋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