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 올리브영, ‘TALK&LOVE&GIFT’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 올리브영에서 2월 한 달 동안 ‘TALK&LOVE&GIFT’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TALK&GIFT’.

 

이번 ‘TALK&GIFT’ 이벤트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그동안 성원해준 카톡 플친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리브영은 지난달부터 카톡 플친을 맺으면 매달 e-스마트 쇼퍼스북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 쇼퍼스북은 이달의 신제품 및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스마트 쇼핑 비법을 담은 올리브영만의 소식지다.

 

CJ올리브영 카톡 플친과 페이스북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TALK&GIFT’ 이벤트는 총 2가지이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보타닉힐 보, 로레알, 코티지 샤워젤 등의 미니 기프트를 증정하며, CLIO, BRTC, 메디힐 등 주요 브랜드의 일부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매달 신제품 및 인기 제품 소개와 스마트한 쇼핑 팁을 담아 선보인 스마트 쇼퍼스북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카톡 플친 100만 명 달성이라는 좋은 소식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앞으로 진행될 2, 3번째 이벤트인 ‘LOVE&GIFT’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2월 한 달간 ‘TALK&LOVE&GIFT’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두 번째 이벤트인 ‘LOVE&GIFT’ 이벤트는 오는 12일 공개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