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앱솔루트 보드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앱솔루트 보드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보드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을 통해 프리미엄 캐비어 까나페가 포함된 세 가지 안주 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앱솔루트 보드카 한 병과 캐비어 까나페에 소시지가 추가된 브론즈 세트, 상큼한 과일과 모둠 치즈가 들어있는 실버 세트, 달콤한 멜론과 이태리산 팔마햄을 곁들인 골드 세트로 구성된다.

 

철갑상어 캐비어 까나페는 러시아 전통 호밀 팬 케이크 블린과 함께 제공되어 고소함을 더한다. 블린은 러시아 전통 명절인 마슬레니차에 주로 접대하는 음식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봄 맞이 준비로 열리는 마슬레니차 축제가 유럽에서 팬케이크 데이로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에는 오는 2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앱솔루트 보드카 한 병을 추가로 증정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크랜베리 주스와 토닉워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