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에이치커넥트, 2014 SS 힙걸 스트릿룩 샤키 컬렉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에서 시크하고 유니크한 샤키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에 출시한 에이치커넥트 샤키 컬렉션은 ‘SHARK’를 모티브로 한 에이치커넥트만의 유니크한 아이콘으로 힙한 감성의 스트릿룩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겐조 타이거, 부엉이 등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들이 스트릿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에이치커넥트는 14SS 시즌, 샤키 캐릭터와 함께 레터링, 스포티한 스타일을 가미해 14년 뉴 힙걸 스트릿룩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샤키 컬렉션은 상어(shark)라는 동물이 주는 시크한 느낌을 블랙과 화이트만을 이용해 캐릭터로 유니크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샤키 컬렉션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샤키 캐릭터와 함께 레터링이 프린트된 럭비스타일 맨투맨 티셔츠, 네오프렌 크롭탑, 원피스, 점퍼, 스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샤키 컬렉션 제품 중 블랙 탭 샤키는 에이치커넥트 전국 매장에서 그 외 제품은 강남 플레그쉽 스토어, 부산 광복점, 일산 원마운트점 등 에이치커넥트 메가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치커넥트 관계자는 샤키 컬렉션은 최근 유럽, 뉴욕 등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트릿 패션 스타일을 에이치커넥트만의 시크하고 유니크한 캐릭터 라인으로 해석한 스타일로 2014SS 시즌 가장 힙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트릿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